🔍 "더 메뉴(The Menu)" 소개
상류층을 위한 외딴섬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이곳의 값비싼 초호화 디너에 마고와 타일러를 비롯하여 단 12명의 손님만 초대됩니다. 이들을 위해 셰프가 특별히 준비한 코스요리는 과연 무엇일까요? 완벽한 메뉴에 숨겨진 위험한 진실들이 서서히 드러납니다. 소비 지상주의를 풍자하는 이 블랙 코미디 영화에는 로 유명한 안야 테일러 조이, 니콜라스 홀트, 랄프 파인즈를 비롯하여 홍 차우, 자넷 맥티어, 주디스 라이트, 존 레귀자모 등이 출연했으며, 마크 미로드가 연출을 맡고, 세스 라이스와 윌 트레이시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기본 정보
러닝 타임 - 1시간 48분
공개일 - 2022년
장르 - 호러, 스릴러, 서스펜스, 블랙 코미디
출연 - 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조이, 니콜라스 홀트, 홍 차우, 자넷 맥티어, 주디스 라이트, 존 레귀자모, 리드 버니 등
등장인물 소개
줄리언 슬로윅(레이프 파인스) : 호손 레스토랑의 주인이자 유명한 셰프
마고 밀스/에린(안야 테일러 조이) : 유일하게 초대받지 않은 손님으로 타일러와 함께 호손 레스토랑에 식사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엘사 지배인과 줄리언 쉐프는 끝까지 그녀에게 본명이 무엇이냐고 묻지만 그녀는 끝까지 진실을 털어놓지 않습니다. 이 선택은 과연 현명한 선택이었을까요?
타일러(니콜라스 홀트) : 줄리언 셰프의 광팬으로 줄리언에게 열광합니다. 원래는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 예정이었지만 헤어지게 되었고, 그 결과 마고와 함께 방문하게 됩니다.
엘사(홍 차우) : 줄리언의 오른팔이자 호손 레스토랑의 지배인으로 손님들에게 호손 섬을 안내하고 서빙을 총괄합니다.
릴리언 블룸(자넷 맥티어) : 유명한 음식 평론가입니다. 줄리언을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테드(폴 에델스틴) : 릴리언의 편집자입니다.
조지 디아즈(존 레귀자모) : 전성기가 지난 유명 배우로 음식 방송을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시작하고자 하는 인물입니다.
펠리시티(에이미 카레로) : 조지의 개인 비서이자 애인입니다.
리처드 리브랜트(리드 버니) & 앤 리브랜트(주디스 라이트) 부부 : 부유한 상류층 인물들로 원래도 호손 레스토랑의 단골손님입니다.
소렌(아투로 카스트로) & 브라이스(롭 양) & 데이브(마크 세인트 시어) : 세명은 사업 파트너들입니다.
린다 슬로윅(레베카 쿤) : 줄리언 셰프의 어머니로 항상 술에 취해 있는 알코올 중독자입니다.
캐서린 캘러(크리스티나 브루카토) : 호손 레스토랑의 부주방장입니다.
제러미 라우덴(애덤 앨더크스) : 호손 레스토랑의 부주방장으로 자신은 절대 줄리언 셰프처럼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메뉴의 코스 요리
웰컴 메뉴 - 지역 생굴
첫 번째 코스 - 섬
두 번째 코스 - 빵 없는 빵 접시
세 번째 코스 - 추억
네 번째 코스 - 난장판
입가심 - 베르가모트와 붉은 토끼풀 차
여섯 번째 코스 - 남자의 어리석음
추가 스페셜 코스 - 치즈버거
마지막 코스 - 스모어
💬 "더 메뉴(The Menu)" 감상글
처음에 이 영화를 본 지인이 "쏘우"와 비슷하다고 하여 잔뜩 긴장하면서 보았습니다. 하지만 쏘우와는 다르게 좀 더 고급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연극처럼 제1막, 2막 이런 식으로 파트가 나뉘어서 순간순간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코스 요리 다음으로 넘어갈 때 문으로 입을 헹구는 것처럼 말입니다.
디자인적인 요소도 포스터의 느낌처럼 세련되고 깔끔합니다. 사용된 폰트들에서 날카로우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다 보고 난 후의 감상은, 이들이 그렇게 참혹하게 죽을 만큼 잘못된 죄를 저지른 것일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어쩌면 쏘우와 마찬가지로 셰프인 줄리안은 무슨 자격으로 이들을 심판을 하고 죽음으로 내몬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들 마지막에 죽음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또한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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