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온 2회차 1주; 스위치온 1주차 다시 시작! 이번엔 4주차까지 완벽하게 다시 고고!

지난 9월에 짧았던 강릉여행과 추석연휴의 유혹을 넘기지 못했던

나의 2회차 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

깔끔하게 1일부터 다시 시작!!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차 정보가 궁금하다면 이전에 올린 포스팅에서!!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차; 1주차 시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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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온 2회차 1주 후기

스위치온 1주 1일차(All 쉐이크), 10/1(화)

다시 시작!! 쉐이크로 버텨보자!
스위치온 1회차 때는 쉐이크만 마셔도 머리 아픈 게 없었는데, 머리가 아프네?
이게 바로 탄수화물 중독인건가? 그리고 졸음이 어찌나 오던지🥱
1주 시작체중 | 60.3kg, 체지방율 30.7%, 골격근량 37.8%, 기초대사량 1,272kcal

식단 | 남아있는 프로틴의 커피맛, 미숫가루맛 쉐이크로 아침, 점심, 간식, 저녁까지 해결!

운동 | 산책 30분 가량
수면 | 새벽 2시~오전10시(8시간)
 
 

스위치온 1주 2일차(All 쉐이크), 10/2(수)

쉐이크로 버티는 날 둘째날!
쉐이크는 늘 배가 헛배부르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배가 고프지는 않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체중 | 59.4kg(0.9⤵️), 체지방율 28.7%(2%⤵️), 골격근량 23.1kg, 기초대사량 1284kcal(12⤴️)
식단 | 아침은 인바디로 공복 체중 재기 위해서, 물도 안마시고 바로 헬스장!!
어제 아빠가 사오신 핫도그..를 이겨내지 못하고.. 저녁엔 이겨냈는데, 오전 운동하고 오니 너무 배가 고픈거지ㅠ

운동 | 하체 근력 30분, 복근 15분, 천국의 계단 10분, 저녁 수영 50분
수면 | 밤 12시~오전 9시(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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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온 1주 3일차(All 쉐이크), 10/3(목)

3일차가 되니 쉐이크만 먹는 것도 적응이 다시 되는 듯!

커피를 못 마시는 게 적응이 되지 않아서 디카페인 커피로 버티는 중이다!

근데 신기하게 쉐이크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라기보다는 더부룩한건가?
체중 | 59.2kg(0.2⤵️), 체지방율 30.4%(1.7⤴️), 골격근량 37.9%, 기초대사량 1260kcal(24⤵️)
 

식단 | 

저녁에 너무 배고프고, 폭식할 것 같아서 두부와 마늘과 간장, 올리브유로 마음을 잠재웠다..

운동 | 실외걷기 7.28km
수면 | 새벽 1시~오전9시(8시간)
 
 

스위치온 1주 4일차, 10/4(금)

이번엔 돼지고기 대신에 오리고기로!
그래도 지방이 그나마 적다는 오리가슴살구이!
얼른 점심 먹을 생각에 신난다 신나😆
체중 | 58.2kg(1.0⤵️), 체지방율 29.6%(0.8⤵️), 골격근량 38.4%(5⤴️), 기초대사량 1254kcal(6⤵️)

식단 | 

간식으로 어제 아빠가 사오신 떡..
그래도 어제 저녁에 먹진 않았다 휴우

점심은 오리가슴살 구이와 양파, 당근
양념은 소금, 후추뿐! 그리고 양배추쌈

운동 | 저녁 수영 50분
수면 | 새벽 1시 반 ~ 오전 9시(7시간 반)

 

 

스위치온 1주 5일차, 10/5(토)

속이 더부룩 더부룩
안 먹었는데도 이렇게 더부룩할수가 있나??
체중 | 58.3kg(0.1⤴️), 체지방율 29.7%(0.1⤴️), 골격근량 38.4%(-), 기초대사량 1254kcal(-)

식단 | 늦잠을 자버린 덕에(?) 아침은 패스! 양파랑 당근은 소금, 후추 챱챱해서 같이 볶으니까 설탕을 안 넣어도 달달구리!
하지만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볶는 것보다는 삶아서 먹는 것이 좋겠지?

운동 | 복근 20분, 하체 근력 30분, 스텝밀 10분
수면 | 새벽 1시 ~ 오전 11시(10시간)

스위치온 1주 6일차, 10/6(일)

오늘은 아빠 생신잔치를 할 예정이라서 점심은 패스하고 저녁에 먹는 것으로!! 그래도 나름 건강한 저녁으루!
체중 | 58.1kg(0.2⤵️), 체지방율 30%(0.3⤴️), 골격근량 38%(0.4⤵️), 기초대사량 1248kcal(6⤵️)

식단 | 

아빠의 저녁 생신상은 소고기와 팽이버섯, 그리고 상추쌈, 그리고 엄마표 잡채! 잡채를 너무 많이 먹어버렸다😵

그리고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고구마케이크, 딸기생크림케이크 각 1조각씩🫣 그리고 배부른 배를 품고(?) 산책가면서 마신 카스 라이트 500ml로 아빠 생신 겸 치팅 마무리..!
운동 | 빠르게 걷기 총 약 2시간(10km)
수면 | 새벽 1시~오전 10시(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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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온 1주 7일차, 10/7(월)

2kg는 쪘을 것 같다라며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많이는 안 쪘다 휴우😮‍💨 그래도 체중보단 눈바디가 더 정확한 것 같아 보자면 어제 한끼로는 뭐~ 거뜬!! 다시 식단 열심히 이어가는 것으로!!
1주 종료체중 | 58.7kg(0.6⤴️), 체지방율 29.6%(0.4⤵️), 골격근량 38.7%(0.7⤴️), 기초대사량 1262kcal(14⤴️)

식단 | 
아침은 디카페인 커피와 뜨거운 언스위트 오트를 거품 낸 디카페인 오트라떼!

일담 오늘 점심의 단백질은 오징어로!!
오징어는 100g당 단백질을 약 19g 정도 함유!
오징어 240g(단백질 약 41g), 채썬 양배추와 간마늘, 파 그리고 소금, 후추, 바질, 올리브 오일, 레몬즙 살짝!
레몬즙을 생각보다 너무 넣어서 산미가 강해져 버렸지만 그래서 오히려 질리지 않았음!
그리고 밥은 콩밥 100g

 

이렇게 식단을 잘 지키게 되는 줄 알았으나...

수영 끝나고 동생의 닭발 한마디에 무너져내려버렸다..

그래서 이왕 먹는 거 집에서 2차까지 뿌셔버림..

 

닭발 분명 매운맛이 불닭보다 맵다고 했는데?? 다른 손님들에겐 중간맛이 불닭보다 맵다고??

어쩐지.. 국물닭발은 중간맛, 튤립닭발은 매운맛으로 했는데 국물닭발 국물도 맵드라..

그래도 나는 튤립닭발으로 입을 단련시켜버리고 국물닭발 먹으니 달디 달고 달디 달고 달디 단 맛이 되드라🤣

매..매운 건 살 안찌지 않나? 닭발 단백질이 무려 18g이래! 게다가 콜라겐까지? 럭키닭발이잖아?

 

집에서 뿌순 2차.. 그래도 나름 맥주는 넌알콜으로! 아까 진로 한 병했지만😝

동결건조 젤리 기대보다는 별로인 느낌인데? 묘하게 생각이 계속 난단 말이지?

다이제는 스위치온 1주 때부터 계속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래도 자제해서 큰 거 대신 미니로..

원래 트러플 새우깡도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과자는 3개로 줄은 거!

넷플릭스 트러플 감자칩도 트러플향 꽤 나고 맛남! 짭쪼롬

운동 | 저녁 수영 50분, 실외 걷기 30분
수면 | 새벽 1시 ~ 오전 9시 30분(8시간 30분)
 
 
하하하ㅏ하하 그래도 행복했다...

2주차부터 공복인데.. 바로 내일부터 공복 들어가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