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후쿠오카🚀 Day 2-1 : 료칸 쇼와엔 조식, 벳푸에서 유후인역 이동

📌지난 포스팅 및 이번 포스팅 요약
2023.10.04 - [🛸 t r a v e l 🛸/🇯🇵 일 본 🇯🇵] - 🚀2023 후쿠오카🚀 Day 1-4 : 료칸 쇼와엔 구경, 뱃푸 공원, 로손 편의점
료칸 쇼와엔 조식 및 체크아웃! 유후인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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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쇼와엔 마지막날, 아침 7시에 먹는 조식

아침 일찍 뜨뜻하게 반신욕도 하고 싶었지만
웬걸 조식도 늦을뻔!
허겁지겁 일어나서 직원분 따라서 어제 가이세키 먹었던 식당으로 쫄래쫄래

 
정갈하게 셋팅이 된 일본식 조식
일드에서 본 일본느낌 나는 식탁이다!
먹기도 전에 벌써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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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과 물병

 
따뜻한 미소장국과 생선구이는
우리가 착석하고 나면 그 때 가져다 주신다!
두부전골(?)도 1인용 화로 안에 고체연료 장착!
 

 
이 두부전골(정확한 명칭은 모름)이 정말 오묘하다
두부가 순두부 같은 식감? 아니 순두부보다도 더 부드러운 푸딩 식감
그리고 국물은 콩물인데 은은한 단맛!
두유의 콩물맛과는 전혀 다르고 굉장히 부드럽다!

p.s. 두유나베라는 게 있던데, 요건가?
 

간장 소스병이 깜찍뽀짝

순무가 올라간 오징어회? 한치회?

폭신하고 달달한 일본식 계란말이! 옆에 장아찌도 맛있었는데 뭔지 모르겠네

레몬, 간 무와 함께 먹는 산뜻한 생선구이

 
마지막 후식은 와라비모찌!
떡같은데 엄청 쫄깃하지는 않으면서
입에서 살짝 씹히고는 사르르 녹는 게 굉장히 특이한 맛!
기본 당고 위에 얹는 듯한 달달한 소스도 맛이 있다!
요새는 와라비모찌 한국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 있다든데!

※와라비모찌 : 인본 전통 음식, 고사리 전분으로 만든 떡 (from. 나무위키)
 

흑설탕 물 같은 은은한 단 맛, 그리고 콩가루의 고소함! 그리고 신기한 식감까지!

고치소사마데시타(ごちそうさまでした。)

 
마지막으로 즐겨보는 어제는 보지못한 아침의 료칸 쇼와엔☀️
바로 뒤가 산이라 공기도 좋고 조용해서 가족들끼리 오기도 좋을 듯!
짐 챙기고 체크아웃하면서 온천세 따로 지불!

어제는 찍지 못한 료칸 쇼와엔의 로비 풍경!
고즈넉하고 일본 전통 느낌이 나서 너무 좋다
 

 
송영서비스를 받아서 뱃푸역까지 수월하게 도착!
이런저런 말을 주고받는데 여주인(?)분께선 영어로도 소통이 어느 정도 가능하셔서 편했다
내리는 순간까지도 바이바이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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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푸역에서 소닉타고 유후인역

체크아웃을 하고 벳푸역에서 다시 소닉울 타고 1정거장 후인 유후인역에 정차!

 

 
다음편은 유후인 찍먹하구
본격적인 후쿠오카의 시내 하카타 구경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