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후쿠오카🚀 Day 1-2 : 후쿠오카역에서 하카타역, JR 북큐슈레일패스 교환하기

{ 공항셔틀버스🚍타고 후쿠오카 공항역 가는 길 }

이번에 공유할 후쿠오카 여행팁은 후쿠오카 역에서 하카타역 가는 방법과

한국에서 구매한 JR 북큐슈 레일패스를 실제 레일패스권으로 교환하는 방법이다.

 

2023.06.22 - [🛸 t r a v e l 🛸] - 🚀2023 후쿠오카🚀 Day 0 : 4월 봄에 떠난 일본 여행 3박 4일, 여행 준비 체크 리스트

🚀2023 후쿠오카🚀 Day 0 : 4월 봄에 떠난 일본 여행 3박 4일, 여행 준비 체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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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역 가는 방법

후쿠오카 공항 → 지하철 후쿠오카 공항역 → 하카타역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 후쿠오카 공항역까지는 무료 셔틀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공항에도 한국어가 잘 표기되어있더니, 버스 전광판에도 한국어가 잘 나오니까 안심데스(安心です)

 

2.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하카타역 가는 방법

후쿠오카 공항 → 지하철 후쿠오카 공항역 → 하카타역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하카타 지하철역으로 가는 티켓 끊고 고고!

티켓 판매기 좌측에 있는 사람 선택 버튼(?)이 직관적이면서 귀엽다ㅋㅋㅋ

지하철 타러 가기 전에 자판기에서 유명한 복숭아물!!

아니 여러분 이거 진짜 맨날 드세요 맨날! 이거 2% 음료와는 차원이 다른 맛!! 

요새 그나마 비슷한 거로는 더말린 복숭아 이것도 복숭아향이 미춌다.

 

p.s. 복숭아에 도른 자? 바로 나야 나! 복숭아 관련 글 참고👇

2023.07.04 - [🏠 l i v i n g 🏠] - 🍑향의 취향; 달달 상큼한 복숭아향으로 여름나기

 

 

 

예전에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티켓 끊어 타던 거 생각난다ㅋㅋㅋ

이 귀여운 종이티켓 가져오고 싶었지만 개찰구에 들어갈 때, 나갈 때 넣어야 함.

나갈 때 티켓이랑 작별인사해야 한다😔

 

 

지하철 내부 들어가서 비슷한 듯 다른 내부에 정말 놀랐다.

일단 광고들이 이리저리 엄청 많이 걸려있다. 마트에 들어온 줄!ㅋㅋㅋㅋㅋ

 

근데 우드느낌과 아이보리색의 지하철 실내 색이 편안함을 주는 것 같으면서도, 광고로 혼잡스러운 느낌ㅋㅋㅋ

편안함과 혼잡스러움의 공존이랄까ㅋㅋㅋ

 

 

3. 하카타역에서 JR패스 바우처 교환하기

하카타역에서 레일패스 교환하는 곳 찾아가는 건 쉽다.

아래 사진처럼 한국어가 다 잘 쓰여있기 때문에 찾는 건 어렵지 않음!

 

 

정신이 하도 없어서 들어가는 입구 사진을 못 찍었다.

하지만 크게 전광판에 적혀있고 일단 사람들이 많이 있다.

분명 기계로 바우처를 교환하는 곳도 있던데, JR 사이트에서 사지 않은 바우처는 교환을 못하는 것인지

기계가 인식을 못해서 그냥 기다리는 곳으로 이동!

 

어마무시하게 오래 기다렸다..

사진 시간을 보면 거의 3시간 넘게 기다렸다 으아

선풍기를 가져가지 않았다면 나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

줄은 레일패스를 예약한 일행 중 1명만 서있으면 되는데, 우측 사진과 같이 일행 수가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도 고지가 얼마남지 않았다.

직원분께 가기 전에 서류 미리 정리해두기!!

각 여권안에 순서대로 레일 바우처, 좌석지정권을 일본 비자 찍힌 페이지에 꽂아두기!

 

 

기차 시간은 12시 20분 OITA행이었고, 오전 10시쯤 도착했기 때문에 

아주 여유롭게 왔다고 생각했는데 OMG😨

 

아니 직원분이 여권보면서 여권번호 하나하나 입력하는 거 실화?

아니 스캐너 같은 거 가져다 놓으라구요😭

이건 직원도 힘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힘들잖아여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앞에 놓여진 봉투 꺼내들고 티켓 넣을 준비😵‍💫

 

 

 

그래도 즐거운 여행 드디어 시작이다 이미 지쳐버렸지만!!!

 

✅ JR 바우처 교환시 유의할 점! ✅
1. 바우처 교환할 때 시간은 정말 여유롭고 여유롭고 여유롭게 올 것!
2. 여권의 이름과 바우처의 이름 동일한지 체크하기!
3. 바우처를 결제한 신용카드가 반드시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