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ALT.1 리뷰; 《뒤피:행복의 멜로디》 마지막날 방문, 라울 뒤피의 자유로운 붓터치와 색감이 살아있는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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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ALT.1 리뷰; 《뒤피:행복의 멜로디》 마지막날 방문, 라울 뒤피의 자유로운 붓터치와 색감이 살아있는 작품들

by messyy(메씨)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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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티켓은 8월에 사다놓았지만...

더현대 서울 너무 멀다..(내가 사는 곳에선)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은 마지막날 관람🫣

 

아쉽게도 추천하는 전시지만 현재는 전시를 안한다는 것이

가장 안타깝지만 나의 리뷰는 진행한다!!

 

👇또 다른 전시 리뷰 보러가기👇

 

문도 멘도 :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전시 리뷰 at 그라운드시소 서촌

비 억수로 오던 날 친구와의 전시회 데이트! 도쿄 사는 스페인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루이스 멘도의 전시! 전시이름 | 문도 멘도 :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Mundo Mendo : Fantastic City Life) 전시기간 | 2023.

messyy.com


《라울 뒤피》에 대한 짤막한 정보

라울 뒤피 자화상, 1898라울 뒤피 자화상, 1901라울 뒤피 자화상, 1948
라울뒤피의 초상화들 1898, 1901, 1948 (출처 : aurthur.io, wikiart)

일단 라울 뒤피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재능 많은 만능 엔터테이너! 프로 N잡러!

단순히 캔버스에 그리는 그림뿐만 아니라, 패션 텍스타일, 실내 장식을 위한 테피스트리, 타일을 이용한 작품, 대형작품들, 도자기 등등 정말 많은 형태의 작업을 하셨다. 그리고 여러 전시를 다니고 여러 실험을 하면서 여러 스타일의 작품들을 그려왔고, 결국에는 본인만의 화풍을 찾게 된 작가이다.

 

더현대 서울 《라울 뒤피》 전시 스토리 라인

 

위의 영상은 더현대 뒤피 전시를 보기 전에 보고가니까 작품에 대한 히스토리 등을 알게되어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전시의 제목을 《뒤피:행복의 멜로디》라고 지었다.

참고로 예술의 전당에서 지은 전시의 제목은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

특히 현대백화점은 퐁피두센터와 함께 미공개되었던 뒤피의 작품도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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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 위치한 전시장소!

멀리서도 잘 보이는 전시 장소인 ALT.1

이렇게 포토스팟도 있어서 찰칵!

 

 


더현대 서울 ALT.1은 처음오는데, 라울 뒤피전에는 딱 하나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사진을 안찍으니 오히려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기도 하면서 아쉽기도 하는 마음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도록을 샀지!

 

13개의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①인상주의로부터 → ②야수파 뒤피 → ③입체파 시기 → ④대중 예술의 혁신 → ⑤패션 → ⑥장식 예술 → ⑦퐁피두 센터 → ⑧바다와 말 → ⑨여행자의 시선  초상화 → ⑩초상화 → ⑪대형작식벽화 → ⑫아틀리에 → ⑬검은빛

 

사진 촬영이 가능했던 《대형 장식 벽화》

부분부분을 보는 재미도 있고, 전기 관련 발명가들이 나오기 때문에 내가 아는 발명가를 찾는 재미도 있다.

내가 에디슨을 찾고 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어딨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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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뒤피:행복의 멜로디》 감상 총평

나는 특히 인상파 섹션이 가장 좋았다.
나는 아무래도 컬러가 많은 부분보단 하나의 컬러 특히 바다색의 조개 여인이 마음에 들었다.

이번 전시로 또 깨달은 건 너무 반듯한 그림은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색상을 너무 여러가지 쓰는 것 또한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

이번 전시를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저 시절에도 N잡러로 활발하게 활동한 뒤피 작가님을 보면서 나 또한 어서 내가 가진 생각들, 하고 싶은 것들을 실행을 해내자! 라는 생각!

이 생각을 빨리 실행에 옮기도록!!


p.s. 아쉽게도 지금은 라울 뒤피전은 모두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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